내가 우리 ‘줄서 독서실&스터디카페) 회원들에게 보내는
34번째 메시지는 2025. 3. 5.자 조선일보 [윤희영의 News English]의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려면 밤 몇 시에 잠들어야 할까”란 기사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공부할때는 특히나 잠과의 전쟁이다.
잠이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다.
딱 30분만 더 자면 모든게 해결될 것 같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막상 30분을 더 자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 원인을 밝혀놓은 글인데 공감하는 바가 커서
우리 ‘줄서 독서실&스터디카페’ 회원들도 읽어보면 좋은 것 같아
책상에 놓아 주었다.
마음의 양식과 더불어 일용할 양식은 ‘별뽀빠이’다.

칼럼의 요지는 이거다.
수면은 잠에 들어가는 비렘단계에서 꿈을 꿀 정도로 잠이 깊어진
렘 단계까지 네단계의 주기가 있는데,
수면 시간과 질만큼이나 중요한 게 깨는 시점 이라는 거다.
수면 주기 중간에 억지로 일어나면 피곤하니까
주기와 주기 사이에 깰 수 있도록 취침 시간을 조절하라는 거다.
가끔 잠을 많이 안자고 새벽에 의식이 깼는데도
몸 컨디션이 좋은데 아마도 이때가
주기와 주기 사이에 깨지 않았나 싶다.
일반인들도 잠이 중요하지만 공부하는 수험생들한테는
잠이 특히나 중요하기에 주기를 잘 조절해서
잠으로부터의 스트레스만이라도 줄이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