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 문장은 아래 글귀다.

지금 열심히 애쓴다고 해서 당신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재벌이 되는 일도 벌어지지는 않을 듯 싶다.
하지만 중년이어도 당신은 여전히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여전히 더 따뜻하고 지혜로우며
한결 이해심 깊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당신은 무슨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젊은 시절 우리는 ‘남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중년에는 먼저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어제의 나보다 얼마나 좋은 사람으로 바뀌었을까?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나잇값 하는 사람일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새롭게 경험해야 할 건 무엇일까?
삶은 끝없는 성장 과정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