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읽다가
이렇게 화려한 광고를 만나면
냉장고가 생각난다.

혼자사는 집이야
냉장고가 조그마서
신문이 넘쳐나도
갈아 줄 부분이 별로 없어서 서운했는데
‘줄서 독서실&스터디카페’가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냉장고도 크고 자주 더럽혀지니까
자꾸 자꾸 갈아 줄 수 있어서.

이번에는 세번째 칸을 갈아줬다.
다음 광고지가 나오면 첫번째 칸을 갈아줘야겠다.
신문은 온통 쓸모 투성이다. ^^.
줄서 독서실 스터디카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천수로 52 .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