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학생들 필수템

1. 핫식스, 1000억 브랜드 됐다. 대한민국 롯데칠성음료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에너지 드링크. 2011년 5월 리뉴얼을 통해 현재 젊은층과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부터 더킹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2. 상세 맛은 레드불과 비슷하지만 레드불보다는 신맛이 적고 단맛이 강하며 약한 홍삼향이 난다. 정작 정관장에서 만든 홍삼 에너지드링크(Take Five)는 홍삼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아이러니. 에너지 드링크 계통 음료가 다 그렇듯이 과라나 열매를 주성분으로 하며, 홍삼, … Read more

바로 이맛이야!

내가 우리 ‘줄서 독서실&스터디카페’ 회원들에게 좋은 글귀나 메시지를 보내면 10/35은 일주일 이내에 버려진다. 10/35는 준 날로부터 한달 이내에 버려진다. 14/35는 책상 구석이나 책 사이 등 이런저런 곳에 놓여 있다. 이런걸 어떻게 아냐고? 우리 ‘줄서 독서실&스터디카페’ 청소를 절반은 내가 하고 있고, 특히 쓰레기통은 내가 전담하기 때문에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다. 그렇다고 이렇게 버려진다고 해서 기분이 나쁘거나 하진 … Read more

베팅인가 실력인가?

오늘자 한국경제에 실린 사설인데 공감하는 바가 있어 전문을 올려본다. [시론] 베팅인가, 실력인가 ‘가나다’군 중복 지원 폐해 커 실력 중심의 선발 개편 시급 채선희 중앙대 교육학과 객원교수 지난달 말 정시(수능 위주 전형) 추가모집이 마무리돼 2025학년도 대학입시가 사실상 끝났다. 그런데 SKY대(서울·고려·연세대)의 무전공 선발에서만 851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특히 고려대의 한 전형에서는 36명 모집에 733명이 추가 합격하는 초유의 사태가 … Read more

이성적인 판단 vs 몸이하는

10년에 한번 걸릴까 말까 하는 몸살 감기가 올려고 한다. ‘줄서 독서실&스터디카페’ 하기 전에는 감기몸살이 오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았다. 그냥 개무시하고 놔두면 혼자 그냥 사라졌다. ​ 하지만 ‘줄서 독서실&스터디카페’를 운영한 이후로는 아주 사소한 몸의 변화에도 사전예방이 중요해졌다. 매일 24시까지 ‘줄서 독서실&스터디카페’를 지켜야 하기에 컨디션이 아주 중요해졌다. ​ 그냥 놔둘까 하다가 더 안좋아지면 곤란할 것 같아 태어나서 … Read more

나만의 핸드타월 재활용법

내가 우리 회사에 들어온 이래 초창기 10여년은 기억이 명확치 않지만 근 15여 년 동안은 물티슈나 각티슈를 단 1통도 사용해본 적 없다. ​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회사도 물티슈나 각티슈 등 사무실 비품은 공금으로 구매해서 창고에 놓아두고 각 개인은 필요하면 언제든지 가져다 쓰면 된다. 각 개인들에게 할당량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의 눈치를 보고 사용하는 것도 … Read more